IT, 컴퓨터 2naee_ 2022. 6. 28. 00:20
우리 몸에서 생각보다 많이 신경써야 하는 게 바로 근골격계 질환이죠. 여태까지 너무나 당연하게 사용하던 근육이나 뼈에 어느 날 갑자기 이상이 생기면, 크게 문제가 있는 건 아니더라도 삶의 질이 많이 떨어지고 지금껏 당연했던 건강이 너무 소중한 거였다는 걸 깨닫게 되는 것 같아요. (저는 많이 그랬는데,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사무직 근무자들은 많이들 손가락이나 손목에 통증을 달고 삽니다. 저는 지금은 손가락 통증이 도졌지만, 한때 손목 통증이 문제였던 사람이거든요. 그래서 실제로 손목 통증에 도움이 되었던 방식을 전반적으로 오늘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개발자나 작가 등 키보드를 많이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손목 통증에 대한 고민이 많이 있을 겁니다. 저도 본격적으로 프리랜서 일을 시작하면서 가장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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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컴퓨터 2naee_ 2022. 3. 22. 19:01
여러분은 하루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물건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물론 아마 가장 많이 사용하는 건 스마트폰이겠지만, 저는 그만큼 많이 사용하는 물건이 바로 키보드입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업무에 따라서 마우스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도 있고 키보드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도 있죠. 저는 하루 업무시간 내내 키보드를 계속 두드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그래서 손에 여러 질병이 생기기도 합니다. 오늘은 손목 통증과 손가락 통증에 따라서 어떤 키보드를 써야 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타자를 많이 치는 사람의 직업병, 손가락 힘줄염 제가 이전 글에서도 설명한 적 있는데, 저는 하루에 A4용지로 4~5장 분량의 글을 매일 쓰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키보드가 정말 중요했는데요. 손목이 안 좋아서 선택했던 로지텍 ..
IT, 컴퓨터 2naee_ 2022. 3. 16. 10:13
최근에는 점점 더 무선 연결 방식의 제품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저도 무선으로 책상을 깔끔하게 쓰고 싶어서 로지텍 제품들로 조합을 맞춰서 사용했었습니다. 약 2년간 로지텍의 MX 버티컬 마우스와 인체공학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용했는데요. 오늘은 그 실제 사용 후기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전반적으로 제품의 특징에 대해 설명해드리고, 후반에 제가 생각하는 장점과 실제 사용 후기에 대해서 설명할게요. 제가 실제로 지금도 쓰고 있는 마우스입니다. 자주 닦아주면서 사용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잔 먼지 같은 게 끼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ㅠ 마우스 왼쪽, 오른쪽 버튼 외에도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3개의 버튼이 더 있어요. 제가 실제로 자주 쓰는 버튼은 저 작은 버튼 2개인데요. 뒤로 가기랑 다시 앞..
IT, 컴퓨터 2naee_ 2022. 3. 15. 22:08
사무직 일을 하시는 분들, 키보드 어떤 거 쓰시나요? 저는 2년 전에 로지텍 인체공학 키보드를 구입했다가 최근에는 중고 거래로 처분하고 다른 키보드로 갈아탔습니다. 분명 필요에 의해 구매했고, 그만큼 실제로 많은 도움을 받았지만 결국 처분하게 된 이유도 분명히 있었어요. 오늘은 로지텍 ERGO K860 키보드의 장단점과 실제로 2년간 사용한 후기를 알려드릴게요. 제가 정확히 2020년 2월에 구입한 로지텍 키보드입니다. 당시에 키보드를 많이 쓰는 일을 시작하게 됐는데, 조금씩 손이 아프기 시작하더라고요. 저는 이미 정형외과에 돈을 많이 가져다 바친 경력이 있어서ㅠ 손목 통증을 잡기 위해 인체공학 키보드를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구입한 게 바로 이 키보드예요. 로지텍 ERGO K860 인체공학..
IT, 컴퓨터 2naee_ 2020. 3. 8. 20:25
가정용 제본기가 필요한 이유 저는 현재 공부하고 있는 것들이 많은데요, 그 중에서는 저희 어머니나 아버지와도 함께 공부 중인 것도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책을 사람 수대로 사는 것은 공간도 너무 차지하고 가격도 부담스러워서 그냥 한 권으로 돌려보고 있는 책도 많았어요. 그러다 결국 제가 대대적으로 책을 스캔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아이패드 스캔 방식이 궁금하신 분들은 지금 이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저는 저대로 아이패드에 넣어 다니는 것이 편하고, 아버지나 어머니는 보고 싶은 내용만 인쇄해서 다니기도 편하고, 집에 책 원본을 제본해서 두면 되겠다 싶었죠. 그래서 스캐너와 책 절단 칼을 사서 책을 모조리 파쇄하고 스캔했어요. 문제는 이 책을 그대로 버리면 안 된다는 점이었습니다. 저야 아이패드로 보는 방식이 편..